매거진 투오

FAMILY CARE

아이가 아플 때 초보 부모가 흔히 하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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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와 노하우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라.

 

아이가 아플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기가 어려워 초보 부모는 당황하고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경험이 부족한 부모는 종종 실수를 하게 된다. 이러한 실수는 아이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고, 불필요한 걱정을 초래할 수 있다. 

 

영양제, 예방접종 등 수시로 달라지는 의학 정보들을 인터넷으로 배우고, 주위 지인들에게 듣더라도 막상 자신의 아이에게 적용하려니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다. 이렇게 아이를 처음 키우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소한 정보들을 모아보았다. 해열제 부작용, 병원 처방 약 복용 기간, 아이가 아플 때 흔히 하는 실수 등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길잡이가 될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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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아이가 아플 때 해열제 부작용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열제 중 대표적으로 쓰이는 진통제 및 해열제인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은 각각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약이다. 이 두 약물은 모두 널리 사용되지만 각각의 특성과 부작용을 잘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부프로펜은 신장에 신독성을 일으킬 수 있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은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보통 용법 용량에 따라 생기는 부작용이기 때문에 각각의 한계 용량을 아는 것이 좋다.

추가로, 약의 한계 용량이 있는 상태에서 약 두 시간 정도 지난 후에 아이에게 같은 계열의 약을 먹이기에는 다소 염려되므로 다른 계열의 약을 먹이는 것을 교차 복용이라고 하는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교차 복용을 하는 것도 아이를 위해 필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약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아이가 탈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혈중 농도가 많이 올라가면 부작용 확률도 올라가고, 아이의 컨디션도 나빠진다. 따라서 아이에게 물이나 음료수와 같은 수분을 계속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경구수액요법을 진행하며 돌보아야 약제 부작용도 줄고 컨디션도 좋아진다.

아이가 아플 때는 왜 꼭 밤에 더 열이 오를까. 실제로 우리의 체온은 아침에 가장 낮고 오후에 더 올라간다. 이는 우리 몸의 호르몬 사이클에 따라 체온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아플 때에는, 특히 낮 시간 동안에는 몸을 움직이며 활발하게 활동하여 몸의 혈류량이 좋아지고 면역세포들이 더 많이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우게 된다. 이 효과가 오후 시간에 지속되면서 낮보다 저녁에 체온이 더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발열의 기준 또한 아침과 오후가 약간 다르다. 이렇게 되면 이 효과가 오후 시간에 지속되면서 낮 시간보다 저녁에 체온이 더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발열의 기준 같은 것도 아침과 오후가 약간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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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가 아플 시, 약 먹고 토했을 때에는 다시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이때 약을 먹고 20~30분 만에 토했을 시에는 다시 해열제 등 약을 주어도 괜찮다. 20~3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라면 대부분 이 약이 토해졌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30분 이상 1~2시간이 지나고 토했을 경우, 약이 충분히 흡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30분만 지나도 액체로 들어가는 약은 꽤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30분 이상 지나면 체내에 얼마나 흡수되었는지 평가하기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20~30분 이내가 아니라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아이에게 물 등을 먹이며 다음 투약시간 때 다시 약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 병원 처방 약은 약의 종류에 따라 모든 처방 약을 기간 내 먹일지, 아니면 증상이 완화되었을 시 복용을 멈추어야 할지 어느 정도 판단이 가능하다. 약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약이고, 두 번째는 어떤 병의 원인을 고치기 위한 필수적인 약이다.

가장 흔한 경우는 항생제이다. 항생제의 경우 아이의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투약 기간을 채우는 것이 좋다. 잔여 세균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항생제 내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상을 조절하는 약제들은 모두 부작용이 있다.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으므로 아이의 증상이 좋아졌다면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약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해열제나 진통제, 콧물 약 등은 아이에게 다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따라서, 약을 처방받을 때 두 종류의 약을 구분하여 정리하고 아이에게 먹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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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플 때 초보 부모가 흔히 하는 실수가 있는데, 바로 난방 온도를 올리는 것이다. 아이들이 아프거나 기침을 하면 난방을 보통 올리는데, 온도가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온도는 22~24도면 충분하다.

온도를 울리면 방이 더욱 건조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원래 가습기를 사용하던 집에서도 온도를 높이면 습도가 따라가기 어렵다. 보통 50~60%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난방이 심하게 되어버리면 습도가 따라갈 수 없다. 온도보다 습도가 더 중요하다. 습도가 높아지면 바이러스의 활성도가 떨어지고, 점막도 마르지 않아 훨씬 보호력도 높아지고 과민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가 밤에 기침을 많이 한다면 습도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느껴질 시 응급실을 고려하게 되는데, 응급실을 가면 아이가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집에서 재우고 다음날 아침에 가는 게 나은 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보는 것이다. 잘 놀고 기운 없어 하지는 않는지 보는 것이 우선적으로 좋다. 아플 때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한 번 시켜보는 것이다. 요즘은 아이에게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는 가정이 많다 보니, 예를 들어 아파하다가도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을 보고 기운을 차린다면 상태가 조금 괜찮은 것이다. 물 같은 것도 아이가 좋아하는 음료수를 주는 등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해보는 바를 시도해 보고, 이런 것들도 안 하려 한다면 병원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추가로, 아이가 열이 날 때 해열제 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아이에게 충분한 물을 먹이는 것이다.

실제로 아이가 39도 이상 열이 나면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 대부분의 바이러스 질환에서 아이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이유는 기력이 떨어져 물을 잘 마시지 않아 탈수가 되기 때문이다. 이때 진행하는 것이 수액 요법인데, 수액을 맞고 탈수가 해결되면 아이의 컨디션이 좋아져 밥도 잘 먹는다. 이와 비슷하게 할 수 있는 것이 경구수액요법이다. 모유나 분유를 조금씩이라도 주어서 아이가 한 모금, 두 모금이라도 먹으면 탈수가 오지 않고 컨디션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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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픈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약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 물을 많이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풀무원투오의 천연광천수의 음용은 아이에게 필요한 필수 미네랄도 충전하고 건강한 물 섭취를 통해 체내의 수분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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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과 더불어 아이의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대처하고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손 씻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아이들은 손을 자연스럽게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손에 바이러스가 있으면 곧바로 아이들이 바이러스를 섭취하게 된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손 씻기를 가르치는 것도 물 마시는 것과 함께 매우 중요하며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