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투오

HEALTH

20-30대도 걸리는 ‘젊은 당뇨병’의 주된 원인은?

image.php?path=KveWDeu85K%2Fh%2F%2FmCbJ6PMaywoL5zCwzJ6vfCoepCJEQ%3D&imageName=Zaj6uvys%2FpQOGpic6S85WQdj3XW9xucOhcNDzmziDMg%3D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 

 

최근, 이른바 ‘젊은 당뇨’라 불리는 40세 미만 성인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 당뇨병은 주로 40~50대에 걸리는 병이라는 인식이 만연하지만, 근래 5년 새 2030 당뇨환자는 24.9%나 증가하였다.

젊은 세대에서 당뇨 유병률은 심각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젊은 당뇨병 환자 중 대부분이 본인에게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우울증, 도파민 중독 등 정신적인 질환의 위험도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젊은 당뇨병’과 같이 신체 질환도 생겨나며 건강 위험성이 증가한 지금, 젊은 세대들은 건강에 적신호를 띠고 있다. 

 

20~30대 청년들이 ‘젊은 당뇨병’에 걸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image.php?path=KveWDeu85K%2Fh%2F%2FmCbJ6PMaywoL5zCwzJ6vfCoepCJEQ%3D&imageName=EJdvCgQsn42SAYjQm58izdmn%2FCvDQGKe%2Bg9u1POnkP0%3D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과정이 원활하지 못해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이런 당뇨가 젊은 세대에서 증가한 원인은 바로, 액상과당 섭취량과 고탄수·고열량의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에 있다.

‘마라탕후루’라 불리는 마라탕과 탕후루, 그리고 훠궈 등 맵고 짜거나 단 음식이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2030세대의 당뇨, 고혈압 환자 증가율이 5060세대보다 높아지며 ‘가속 노화’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했다.


image.php?path=KveWDeu85K%2Fh%2F%2FmCbJ6PMaywoL5zCwzJ6vfCoepCJEQ%3D&imageName=lBR0fuJHXByTWYzzvNOZtLyQ1V5C5y6Nd%2BZC29nksSg%3D

 

 

유독 음료류의 섭취량이 젊은 남녀 모두에서 이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액상과당이 나타난 바도 당뇨병 증가의 원인이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한 결과로 생긴 비만이 당뇨병 증가의 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이다.

패스트푸드 섭취 등 다방면으로 20~30대 사이 탄산음료 섭취 빈도가 크게 증가했고, 액상과당은 구조가 단순하여 설탕보다 우리 몸에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을 더 급격하게 올리고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빠르다. 이렇게 액상과당은 과식과 비만으로 이어지며 당뇨나 지방간 발병의 원인이 된다. 

또한, 이러한 식습관은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질환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으며, ‘젊은 당뇨’는 특히나 질환을 앓는 투병 기간이 고령층보다 길어 신장병이나 뇌혈관 질환 등 합병증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image.php?path=KveWDeu85K%2Fh%2F%2FmCbJ6PMaywoL5zCwzJ6vfCoepCJEQ%3D&imageName=VqCrHBMBS7cI8jZHzoDNFU9PPzATwjhN4JwHU8smrIQ%3D

 

 

당뇨병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허다하여 소위 ‘젊은 당뇨’가 증가하는 요즘, 20~30대는 당뇨를 예방하고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당뇨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액상과당 섭취량을 줄이고, 특정 음식보다는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먹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지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과정도 중요하며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와 운동요법을 병행하며 혈당 관리를 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물을 자주 규칙적으로 마시는 습관도 중요하다. 당뇨병과 상관없이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은 중요하지만, 당뇨병 환자일수록 필요한 만큼 물을 더 잘 마셔야 한다. 물은 고혈당으로 끈적해진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환자는 가급적 자신의 체중과 비교하여 필요한 물 섭취량을 충분히 마시는 바를 추천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자신의 제충에 30을 곱하면 된다. 예를 들어, 체중이 50kg이라면 하루 1,500ml정도가 적당한 셈이다. 

내추럴 미네랄을 쉽게 음용할 수 있는 풀무원투오와 함께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건강한 식습관 생활과 혈당 관리에 한 발짝 쉽게 다가서 보자.